18년 12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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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형과 연습실 빌려 기타 치고 놀기.

18
히오스 망함. 정신없이 일하는 중. 퇴근 후엔 dow. 통조림으로 때려 버리고 싶은 교수 새끼들. 시집 원고 정리에 마음이 쓰인다.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적절히 만들지도 못할 텐데... 하지만 하고 싶으니까 한다. 하고 싶으니까 해온 많고 하잘것없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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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을 찾을 수가 없어 한참 찾다가 지각. 오랜만에 현금으로 지하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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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형과 기타 모임. 재밌었고 기진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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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집에서 dow1 캠페인 종료. dow2를 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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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와 중국음식을 먹고 케익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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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 크게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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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1을 아직도 하고 있다. 스마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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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사분기에 할 일: 정의당 후원 시작. 마이크 구매. 악신엔진 완결.  데모 마무리 및 공개 시작. 공창전 연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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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후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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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일이자 월요일. 계산해본바 04년 이후로 가장 평화로운 한 해였다. 그간 한 해에 하나씩 인생을 바꾼 대사건을 꼽을 수 있었지만 올해에는 딱히 없었다. 나는 올해에 대해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하고 싶은 거 어느 정도 하고, 이루고 싶은 거 어느 정도 이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