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2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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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안 좋은 수희. 도서관으로. 나는 백일해 주사. 끝없는 구직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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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 생일. 저녁부터 번개 천둥과 함께 첫눈이 펑펑 오다. 아벡재이 가서 불란서 가정식 먹음. 들어와서는 눈 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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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라이팅 면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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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으로 면접. 말 많은 대표님. 팀을 꾸리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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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아기침대 가지러 백련산 기슭에 다녀옴. 거대한 축대와 아주 육중한 아파트들. 마치 요새. 택시를 타고 귀가. 저녁에는 맥주 마시다. 불안... 할 일이 너무 많게 느껴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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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성훈이 놀러와 망원 가이드를 해주고 집에서 같이 피나치공. 꽈배기, 닭강정 들고 범골커피. 알맹상점과 소품점. 스티커 사진 권했으나 거부. 어글리베이커리에서 빵, 시장 초입에서 과일. 눈비가 왔으나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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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동에 아기세제를 가지러, 아기체육관을 가지러 대흥역에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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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아파트에서 기갈대를 가져옴. 생각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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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캔을 성산동우체국 가서 카트에 실어 끌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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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실업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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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어쩌구 팀은 입찰 탈락. 어쩐지 그럴 것 같았다. 우울감 폭발 수희. 보고 있기 괴로움... 아무말이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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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가 받은 날짜로 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질 않다. 병원을 옮길까 하며 은평구에 갔다옴. 하지만 되질 않다. 다른 병원에도 전화해보나 이미 만석. 엉엉 울다. 다른 날짜 받기로. 저녁으로 벨라또띠아 가서 맛있는 음식 조지다. 관자타코, 채끝타코, 멕시코육개장, 옥수수갈비. 기분이 좋아져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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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날짜를 확정한 수희. 후련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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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공연. 마시다.